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과 방법을 확인하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적금 형식으로 납부가 진행이 되고 매달 10만 원씩 넣게 되면 정부가 저축 장려금 명목으로 수급자의 처지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3년 만기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달 저금한 돈의 최대 3배까지의 금액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청년 희망 적금은 지난해 대비 10배 가까운 규모인 17만 1천 명에게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올해  2023년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신규가입자를 모집하며 3년 만기 시 저금액과 추가 적립 금액에 이자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정부는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있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나이와 소득기준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자격요건을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5월 1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자격요건과 지원금액을 살펴보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조건

과거 자산형성지원사업이 기초 및 차상위 수급자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가입대상 범위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자격요견이 해당된다면 꼭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입연령은 신청당시 만 19세~ 만 34세 청년입니다. 단, 수급자 및 차상위자 또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청년의 경우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허용된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여야 합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단, 수급자, 차상위자,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자는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50만 원 이하여도 상관없으나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어야만 합니다. 가구소득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여야 하며, 가구재산은 대도시 기준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조건내용을 살펴보니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자립이라는 취지에 맞게 현재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통해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취업준비 중이거나 일을 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통장 가입에 대한 안내부터 신청접수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장 가입은 *하나은행에서만 가능합니다. 자격확인을 위해 시군구에서 소득조사 등이 진행됩니다. 수급자 및 차상위자 여부등 근로활동유뮤, 정부 자산형성지원사업 중복가입여부 등을 확인하며 추후 저축을 계속할 수 있는지 심사를 하게 됩니다. 

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tbu/app/main/Main

지금까지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조건 및 신청방법을 살펴봤습니다. 혜택을 받는 문턱을 낮추고 마당을 넓혔으나 아쉽게도 혜택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분들이라면 청년내일저축계좌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셔서 자산형성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